2025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간, 경북 경산 하양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도심 속 90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K-POP 공연 및 락밴드 무대, EDM 파티, 먹거리존 등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복합형 여름축제입니다. '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모든 주요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 지역 대표 축제입니다. 지금부터 일정, 장소, 출연진 라인업, 체험존, 편의시설, 주차장 정보까지 완벽히 정리해드립니다.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 일정 및 장소: 도심 속 물축제의 진화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은 경북 경산 하양 일대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간 펼쳐지는 도심형 물놀이 축제로, 올해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를 중심으로 경산천변과 하양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주요 도로를 일부 통제하여 대규모 워터존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번 축제는 ‘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단순한 여름 물놀이 이벤트를 넘어, 청년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복합형 여름축제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영남권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하양역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 일원을 중심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밀집 배치되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짜임새 있는 동선과 쉼터 구성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슬라이드 및 풀장, 키즈존 등 물놀이 시설이 상시 운영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어린이 대상 마술쇼와 버블쇼가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힙합·댄스·락 콘서트와 EDM 파티가 하루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고 합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EDM 파티를 위해 별도의 음향 무대와 조명 장비가 투입되며, 축제 기간 동안 도심 중앙도로 일부가 폐쇄되어 대형 슬라이드와 물대포존, 푸드존이 안전하게 운영됩니다. 주차는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 내 주차장(약 200대)과 하양역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임시 셔틀버스가 하양역과 행사장을 오가며 무료로 운행됩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장애인과 유아동반 관람객을 위한 전용 쉼터 및 쿨링존이 설치되며, 별도의 유모차/휠체어 이동통로도 안내요원이 실시간으로 지원합니다. 입장과 관람은 전 구간 무료이며, 물놀이존 내 일부 부대시설(보관함, 간이탈의실 등)은 유료이지만 이용료는 최소화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대구·포항·울산 등지에서의 주말 여행객 유입이 기대되며, 경산시청과 경산문화관광재단은 행사 전용 부채형 안내지도와 모바일 축제 가이드를 배포해 관람객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워터슬라이드 & 물놀이존 완벽 정리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도심 속에서 만나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다양한 물놀이존입니다. 올해는 도심 한복판을 대규모 워터파크로 조성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초대형 슬라이드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운영되며, 물놀이존은 40분간 운영 후 2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총 8회차씩 운영됩니다. 이 휴식 시간에는 지역가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무더운 여름날 잠시 쉬어가는 순간에도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 경험을 제공합니다. 워터슬라이드는 총 90m 길이의 대형 슬라이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정문부터 메인광장까지 직선 구간에 설치됩니다. 튜브를 착용한 상태로 1~2인이 함께 탑승 가능하며, 시작 지점과 도착 지점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전한 탑승과 착수까지 철저하게 관리됩니다. 도착 지점에는 수조형 물웅덩이가 설치되어 이용자의 안전한 착수를 돕고 있으며, 출발 전 사전 점검 절차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30m 중형 워터슬라이드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전용 코스로, 급격한 낙차 없이 완만한 곡선 구조로 설계되어 처음 슬라이드를 접하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부모 대기 구역과 그늘막 쉼터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성인용 및 키즈용 풀장은 수심 30cm에서 최대 70cm까지 구분 운영되며, 구역별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사고를 예방합니다. 키즈풀은 6세 이하 어린이 전용으로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성인풀은 비교적 깊은 수심과 넓은 공간으로 물놀이 외에도 휴식과 쿨링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각 풀장에는 생수형 샤워기, 미스트 분사기 등 쿨링존이 함께 운영되어 높은 기온 속에서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대포존과 스프링클러 광장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되어 강력한 수분 분사로 열기를 식혀줍니다. 물총 대전 구간도 이 구역에 포함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팀을 나눠 물총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체력을 발산할 수 있는 활동의 장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한편, 축제 현장에는 탈의실, 샤워부스, 물품보관소 등 기본 편의시설도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보관함은 1칸당 1,000원의 사용료가 있으며, 샤워시설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임시 컨테이너형 구조물로 설치된 이 공간들은 매일 아침 위생 점검과 청소가 진행되며, 여성 전용 샤워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의 물놀이존은 단순한 여름 놀이터를 넘어, 도시 한가운데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 회차 휴식 시간마다 열리는 지역가수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은 피서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며, 물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연 라인업 & 특별 프로그램 소개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킵니다. 특히 저녁 시간마다 펼쳐지는 메인 무대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매일 다른 콘셉트와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첫날인 8월 1일(금) 저녁 7시에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김승민이 무대에 오릅니다. 경북 지역 출신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곡 ‘경북 경산시’를 포함해 감성적인 힙합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민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밤 8시에는 본격적인 EDM 파티 DAY 1이 시작되며, 전문 DJ팀의 화려한 비트와 함께 슬라이드 인근에서 펼쳐지는 워터파티가 관객을 열광시킬 것입니다. 관람객은 물에 젖은 채로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LED 조명과 분수형 워터이펙트가 어우러진 무대 연출은 마치 해외 유명 EDM 페스티벌을 연상케 할 만큼의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8월 2일(토)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중장년층을 고려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 7시부터는 백프로 댄스팀의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트로트, K-POP, 그리고 8090 레트로 음악까지 아우르는 종합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무대는 화려한 의상과 군무, 대형 LED 스크린 효과가 더해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합니다. 이후 저녁 8시부터는 EDM 파티 DAY 2가 진행되며, 이번에는 LED 라이트쇼와 물보라 특수효과를 강화해 더욱 파워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DJ MIX와 함께 물대포 연동 무대, 불꽃 퍼포먼스까지 예정되어 있어 축제장의 열기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미를 장식하는 8월 3일(일) 저녁 7시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크라잉넛의 단독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대표곡 ‘말달리자’부터 ‘밤이 깊었네’까지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히트곡 위주로 구성된 이번 피날레 무대는 열정 가득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생생한 밴드 사운드와 경산 시민들의 함성이 어우러져, 단 3일간의 여름축제를 마무리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압도적인 피날레가 될 것입니다. 한편, 주간에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마술쇼와 버블쇼는 전문 공연단이 출연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 중에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 공연은 가족 전용 관람석이 따로 마련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축제 현장 곳곳에는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먹거리존이 운영되어 다양한 지역 특산 디저트와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빙수, 수제 아이스크림, 청년 창업 브랜드 디저트 등 여름에 어울리는 간식들이 다수 준비되며, 약 20여 대의 푸드트럭이 축제장을 순환 배치되어 어느 구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존 인근에는 쿨링팬과 물안개 분사기도 함께 설치되어 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체험형 부스존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름을 테마로 한 수공예 체험, 물풍선 만들기, 캐릭터 배지 제작 등 다양한 DIY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물놀이 안전교육 부스는 구명조끼 착용법과 기본 수상안전 행동요령을 실습할 수 있어 학습 효과까지 더한 유익한 코너입니다. 유아 놀이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다양한 물놀이 장난감과 안전하게 꾸며진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스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니 빠른 방문이 권장됩니다.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 시원한 물놀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스 운영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의 콘텐츠는 기존의 여름 축제들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특히 저녁 무대의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은 지역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산시를 대표하는 여름 문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여름축제의 정점, 지금 경산으로!
2025 경산 워터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도심 속 워터파크와 음악 축제,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생형 축제로 구성된 특별한 여름 이벤트입니다. 무료 입장, 압도적인 슬라이드 규모, 가족 공연과 EDM 파티까지 모두 준비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간, 경북 경산 하양에서 열리는 이 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정보 및 일정표는 경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gsctf.or.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